2주전부터 무슨 프로포즈가 좋을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결국 이사이트를 보고, 영화관 프로포즈를 알게 되었고, 너무나 좋은 선택이었던거 같습니다.
영화는 캡틴아메리카를 봤는데... 영화는 눈에 안들어오고, 계속 시계만 보았네요... 사람들은 가득차있는 주말이라 더떨렸던거 같아요.
결국 사회자 분이 나오시고... 너무 떨리더라구요. 동영상이 나올땐? 여자친구는 뭐야뭐야이러면서 좋아하더라구요. 사진찍으면서. ㅎㅎㅎ
여자친구가 정말 좋아하더군요
전혀 몰랐다고, 감동적이였다고 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리기도 했지만 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날 사회를 봐주신 신인개그맨님 하고 촬영열심히 해주신 두분에게 정말 감사하고요. 마지막으로 카톡으로 이리저리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가르쳐주신 정찬영매니저님도 감사합니다. (얼굴은 살짝챙피해서 약간 처리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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