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8일 안산에서 진행했습니다.
하도 비밀리에 하다보니 휴대폰에 다른이름으로 저장해놔서 성함도 까먹었네요 성이 박씨 이신 매니져님과 뮤지컬배우분들 덕분에 5년의 연애를 끝으로 결혼합니다.
(아! 아니군요 다시 보니 김상종 매니져님 이시군요 )
결혼까지5일 남았는데 이분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얼마나 구박받고 살았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ㅋㅋㅋㅋㅋㅋ
결혼할 사람의 눈물 콧물 다빼주시고 덤으로 감동까지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프로포즈 계획전 이곳저곳 많은 업체들을 알아보았는데 여러가지면에서 핑크프로포즈 강추합니다.
괜찮습니다. 망설이는 순간 프로포즈는 끝입니다. 리뷰를 보시는 다른 분들도 용기내서 진행하시면 후회없으실거라 생각됩니다.
결혼전까지 시간도 없었는데 일단 지르고 생각해보세요. 주변의 친구들 보니 고민만 하다 식장들어가더라구요 절대 선택의 후회없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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