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2년동안 이렇다할 이벤트도 해주지 못하고 결혼날은 다가오고 여러가지고 고민을 하고 주저하고 있을때

핑크프로포즈를 통해 프로포즈를 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제가 한 내용을 보면 ...

소극장에서 연극이 끝나고 후에 실시하는 단독으로 진행하였고요 ... 2명이서 3코너 정도 개그 연극을 보고

프로포즈 내용이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여자분들이 공개프로포즈를 싫어 하나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이 있을때 하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렇게 진행되었고 아무래도 소극장에 단둘이 있을때 눈치를 챈거 같은데 ... 막상 연극이 시작되니 긴가민가 할때

프로포즈 타이밍이 되어서 괜찮았던거 같아요 ...

영상과 다른 준비들은 좋았는데 ...

시작할때 아무도 안계시고 해서 ... 당황했었네요 ㅎㅎㅎ

들어 갈때 미리 연락을하고 준비해달라고 하고 들어 가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거기서 매표소에 사람도 없고, 들어가서도 사람이 없으니 들킨듯한 ... ㅎㅎ

이런거 주의하시고 진행은 깔끔했는데 제가 눈치가 없어서 .. 준비해놓은걸 까먹어서 버벅되었네요

영상 및 사진을 남겨주셔서 나중에 보면 진짜 재미있을꺼 같네요

수고하셨고요 프로포즈가걱정되신다면 , 그리고 공개프로포즈가 싫으시다면 강추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