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결혼을 준비하는 새신랑입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프로포즈를 준비하지 못하고 있다가
주변의 수많은 사람들이 프로포즈 못하면 평생 간다고 하는 바람에
결혼이 한달도 안남은 9월말부터 부랴부랴 프로포즈를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결혼이 처음이라(?) 프로포즈의 '프'자도 몰랐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이곳 핑크프로포즈를 알게되었네요
사실 영화관 대관은 어렸을때부터 혼자 생각해봤던 프로포즈라
이 곳 매니저님께 상담을 의뢰했는데
친절하고 상세하게 메일로 답변주시더라구요.
'아~ 이렇게 진행되는거 구나' 하고 생각해보니 가격도 너무 착합니다
프로포즈 준비하면서 친한 친구나 직장동료 몇분에게도 얘기를 해봤는데 그렇게 싸냐며 놀래하더라구요
암튼 2주 정도 준비를 하고 10월 8일 코엑스 스위트관에서 프로포즈를 진행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깔끔한 훼이크광고 프로포즈영상에 이은 제가 부른 노래 그리고 사회자의 진행, 지인의 축하방문으로
너무도 축복받은 프로포즈를 진행했네요!
신부가 덕분에 너무나 착해(?)졌습니다^^
정찬영 매니저님 항상 카톡으로 먼저 신경써주시고 음원 챙겨주시고 키도 낮춰주신다고 고생하셨고
미리미리 영상도 보내주시고 프로포즈 전에도 힘내서 당당하게 하시라고 응원해주신 덕분에 모든게 다 잘 풀린것 같습니다
앞으로 제 지인들 많이 소개 시켜드릴께요! 항상 흥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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